2018년 10월 마지막, 길을 나선다. 이제 나서는 이 길을 걷고 나면 둘레길은 또 하나의 기억으로 남게 되겠지. 1년전(2017년) 난동에서 오미마을까지 순환하여 걸었던 길이 있었기에 이번 여정은 난동마을에서 주천까지의 약 25km가 된다. 방광-산동 방광 - 산동 13km 약 5시간 30분 방광 - 산동 : 중 산동 - 방광 : 중 구간별 경유지 방광마을 – 난동갈림길(4.2km) – 구리재(3.7km) – 탑동마을 (3.7km) – 산동면사무소(1.4km)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방� jirisantrail.kr 새벽 기차를 타고 남원으로 향한다. 시각은 05시 25분 아침 7시 좀 넘은 시각에 남원역에 기차는 도착하고, 택시를 타고 난동마을 갈림길로 이동한다. 마지막 길을 걷기 전에 코스를 확인..